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21일 바이오식품산업 고용안정화를 위한 2023년 제1차 고용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.
고용전략위원회는 전북도 및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함께 전북 바이오식품산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선임해 향후 전북 바이오식품산업의 고용안정화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.
이날 회의는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,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, 전북산학융합원, 전북대학교, 우석대학교, 원광대학교,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자리 발굴 및 채용연계를 위한 지원사업들을 공유했다.
이번 고용전략위원회의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바이오식품산업의 일자리 생태계 강화를 위한 채용연계 시스템 운영 방향과 일자리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했으며, 바이오식품산업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하기로 했다.
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“산·학·연 전문가들과 함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북 바이오식품산업 일자리센터 구축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권순재 기자
출처 : 전북도민일보(http://www.domin.co.kr)